The Sower
Ji Mingyeong
Solo Exhibition
2023/04/12 - 04/26
TDA Haus

Ji Mingyeong is an artist who has been creating works that portray gods, people, and nature as figures that continuously evolve and transform. Her works are distinguished by the nuanced changes in nature, the sense of freedom they evoke, and the attention to unique details, all while keeping an eye on the traces of divinity in nature and the cycles of life.

One of her notable works is <The Sower> (2012~), which features an image of a benevolent child found in the Bible, Buddhist scriptures, Taoism, and many other religions. In this piece, Ji Mingyeong explores the metaphor of <The Sower= Farmer= God>, which represents the cycle of birth, revitalization, and resurrection, breathing new life into the mind and body. Through this work, she encourages viewers to embrace all living beings with an open perspective, providing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preciousness of all life.

Ji Mingyeong's utopian vision celebrates individuals who resemble nature and possess a heart that treasures all life. Her art invites us to explore the interconnectedness of all things and inspires us to cherish the natural world that surrounds us.

지민경은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연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자연의 미묘한 변화와 자유로움, 독특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생명의 순환과 자연에서 발견되는 신비적인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The Sower>(2012~)는 선을 뿌리는 농부와 신으로서, 성경, 불교경전, 도교 등 여러 종교에서 발견되는 착한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지민경은 <The Sower=농부=신>의 비유를 통해 태어나고 부활하며 죽어가는 마음과 몸을 되살리는 생명의 순환을 탐구합니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열린 시각으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지민경이 표현하는 유토피아는 자연과 닮은 사람, 모든 삶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품은 사람들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이끌어내며, 우리 주변의 자연 세계를 아끼는 감성을 일깨워줍니다.

From. Tara de alma